송당 암연구센터 소개
송당 암연구센터 소개
송당 암연구센터의 전신인 연세 암 연구소는 1969년에 설립된 연세 암센터의 진료 경험을 토대로 하고, 그간 분산되어 진행되던 암 연구 활동을 통합하여 암에 대한 이행성 중개 연구를 심도 있게 추진하기 위하여, (주)해태에서 출연한 “해태 송당 암 연구기금”을 재원으로 1990년 3월 1일에 개설되었습니다.
따라서 본 연구소는 암 발생의 원인, 진단, 치료 그리고 암 예방 등에 관한 연구를 종합적으로 진행하여 그 결과를 교육 및 진료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중점화한 기관입니다.
중점연구 분야
연구의 결과를 암 환자에게 응용할 수 있는 이행성 중개 연구
본 연구소의 우수한 연구 활동의 결과, 암 연구소는 1999년도에 연세대학교 최우수 연구소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. 이어서 산업자원부 차세대 신기술개발 사업의 “난치성질환 유전자 치료제 개발” 총괄 기관으로 선정되어 1999년부터는 암유전자 치료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.
암 유전자 치료제 개발은 종양 선택적 살상 바이러스의 개발, 혈관신생억제 치료제의 개발, 면역 유전자 치료제의 개발 등 다양한 방면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. 또한 최근 다방면으로 활발히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는 나노 기술 연구를 연구소의 중점 연구 분야로 진행하면서, 나노 물질을 이용한 암의 조기 진단 및 표적치료법의 개발 그리고 영상의학에의 응용 기법 등을 연구하고 있습니다. 또한 개별 환자의 암 조직에서의 분자 생물학적 특성을 파악하여 해당 환자에 암에 대한 맞춤 치료법을 개발하고 시행하기 위하여 다양한 방면의 분자 생물학적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. 결과적으로 암 연구소는 암 환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이행성 중개 연구를 활성화 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.
암연구소는 Journal of the National Cancer Institute, Clinical Cancer Research, Gene Therapy, Journal of Clinical Oncology 등 세계적인 유명 암 전문 학술지에 논문들을 활발히 게재하고 있습니다. 또한 암 연구소는 미국의 하버드 의대, MD Anderson Cancer Center, 시드니킴멜 암연구소, 일본의 동경 대학교 등 세계적인 암 연구 기관 들 과의 국제 공동연구도 활발히 진행하면서, 암 연구를 선도하고 있습니다. 그러나 무엇보다도, 암 연구소의 제일 중요한 장점은 의학, 분자생물학, 바이러스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들이 함께 어우러져 공동 연구를 깊이 있게 그리고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.
연세 송당 암연구센터 35년사 1986-2021
역대 소장/센터장
초대 윤정구 교수
(1990.3 ~ 1992.2)
제 2대 이경식 교수
(1992.3 ~ 1995.2)
제 3대 민진식 교수
(1995.3 ~ 1998.1)
제 4대 노재경 교수
(1998.2 ~ 2004.2)
제 5대 김귀언 교수
(2004.3 ~ 2005.4)
제 6대 김주항 교수
(2005.5 ~ 2013.2)
제 7대 정현철 교수
(2013.3 ~ 2021.2)
제 8대 라선영 교수
(2021.3 ~ 현재)